윤영호 한국마사회장(63)이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사표를 냈다. 10일 농림부에 따르면 윤 회장은 경북 영양·청송·영덕지구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9일 김영진 농림부 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윤 회장은 현재 민주당 경북도지부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