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소매매출 상대적 개선은 연장근무덕..C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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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증권은 5월 소매 매출의 상대적 개선이 연장근무에 일부 영향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10일 CLSA는 5월 백화점매출이 4.9% 감소하고 할인점은 0.6% 증가하는 등 시장 기대치와 일치한 가운데 지난 4개월치 감소폭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CLSA는 이같은 개선이 소매업체들의 연장근무에 일부 영향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예상보다 더딘 매출추이로 현대백화점과 신세계에 대한 자사 매출 전망치 달성이 어려워질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소비 회복의 뚜렷한 증거가 없어 또 다시 부진한 월간 실적이 나온다면 소매업체들에 대한 매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