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이동평균선의 새로운 정열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진단했다. 9일 LG증권은 기술적 분석을 통해 60일선이 상승세로 돌아섰으나 거래량이 추세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완전정배열(60일선의 120일선 상향 돌파)이 완성되기 전까지 상승탄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일목균형표 역시 6월말까지 변화주기를 제시하고 있으나 강한 상승추세를 기대하기에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코스닥의 경우 저항선을 강하게 상향 돌파하면서 상승 삼각패턴이 진행중이며 패턴의 상승목표치이자 상승추세대의 상단인 51p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