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 김대송 사장 ] 부동산 투기 억제와 정부의 경제활성화 정책기조에 힘입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시중의 유동자금이 증시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반기엔 기업의 실적호전과 함께 주가도 본격적인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카드채 등 금융시장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고 실물경기의 둔화가 부담을 주고 있어 본격적인 상승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증시상황을 감안해 투자자들은 직접 투자의 리스크를 줄이고 동시에 증시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간접투자상품을 선택하는 게 바람직한 투자전략이다. '대신 챌린지 혼합투자신탁'은 성장성을 갖춘 저평가 우량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편입비율을 10∼90%까지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펀드다. 주가 상승이 예상되는 저평가 국면에서는 주식편입비율을 높여 수익을 추구하고 고평가 국면에서는 주식편입비율을 낮추고 채권편입비율을 높여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채권투자는 유동성확보 및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국고채 통안채 위주로 이뤄진다. 가입 후 90일이 지나면 환매수수료 없이 돈을 찾을 수 있다. 가입대상과 투자한도의 제한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