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3분기 핸드폰 부문의 강력한 출하 예상으로 초기싸이클 관련주를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씨티그룹은 6월 삼성전자LG전자의 휴대폰 신모델 출시로 국내 판매가 회복을 보일 것이며 해외수출 역시 3분기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6월부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마진이 향상될 것이며 국내 판매가 수출보다 수익성이 더 뛰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휴대폰 부품주 가운데 KH바텍은 모멘텀으로 사유로 서울반도체는 가치승수와 성장성 측면에서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목표가를 각각 10만5,000원과 2만1,3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