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질병때 先지급 보험 출시 .. 기존보다 10~15%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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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은 중대 질병에 걸리거나 중대 수술을 받게 될 경우 고액의 보험금을 미리 지급하는 '수호천사 명품CI보험'을 5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기존 치명적 질병(CI)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10∼15% 저렴하며 말기 간질환과 3도 이상의 화상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또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하기 전에 사망하거나 1급 장해를 당할 때는 종신보험과 동일한 보장혜택을 준다.
이 상품은 '일반형'과 중대한 암에 대한 보장을 제외한 '실속형',치명적 질병시 보험금의 50%를 선지급하는 '주계약 1종'과 80%를 선지급하는 '주계약 2종'으로 구성돼 있어 맞춤설계가 가능하다.
만약 주계약 1종(50% 선지급형,주보험 1억원)에 가입한 계약자가 80세 이전에 중대한 질병에 걸리거나 중대한 수술을 받으면 5천만원을 선지급 받게 된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