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닷새 연속 늘어 10조원대에 올라섰다. 한국증권업협회는 지난 2일 기준 고객예탁금이 전날보다 3천3백66억원 증가한 10조1천7백86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9조원대로 내려간 예탁금은 10여일 만에 10조원대를 회복한 셈이다. 그러나 위탁자미수금은 4일 만에 감소,7백9억원 줄어든 7천2백5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