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만딜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오는 11일 열리는 회의에서 산유량을 줄일 필요가 없다고 3일주장했다. 다우존스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2회 세계가스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만딜 사무총장이 미국의 올 여름 휘발유 수요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상대적으로 낮은 석유 재고를 이유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