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火電 건설..한전, 25년간 운영키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동석 한국전력 사장과 방한중인 페레즈 필리핀 에너지부 장관은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전이 필리핀 파나이섬에 10만㎾급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 운영키로 하는 사업추진합의서(MOA)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한전이 발전소를 건설한 후 25년간 직접 운영,수익금으로 공사비를 지급받는 BOO(Build,Own & Operate)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발전소는 유류 발전소인 말라야화력(65만㎾급)과 가스발전소인 일리한복합화력(1백20만㎾급)에 이어 한전이 필리핀에서 추진하는 세번째 발전사업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