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한국 수출기조가 견고한 정상 기조로 복귀할 것으로 평가했다.그러나 나 사스와 달러 약세 등 위험요인도 도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2일 JP모건은 '5월 수출입 동향'평가자료에서 5월 수출 저조를 휴일효과와 화물파업에 영향받은 일시적 부진으로 진단했다. JP모건은 연간대비 수출증가율의 경우 기준효과에 의해 왜곡될 수 있으나 전월비 성과수치는 견고한 수치로 복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스의 영향과 달러 약세미 노조 파업 등 위험 요인은 잠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