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미디어광고업에 대해 6월 광고경기가 부진할 것이나 긍정적 시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시점이라고 밝혔다. 3일 LG투자증권은 6월 ASI(광고경기실사지수)전망가 89.5로 전월 95.3보다 낮아졌으며 부진이 7~8월까지 이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업종별 지수전망치가 100이상을 기록한 업종수는 3개로 줄었으나 지수상승업종수는 전월보다 증가했다며 경기부진이 전업종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추가 하락이 확대되는 업종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따라서 2분기후 긍정적 시각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