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시장상회를 유지했다. 2일 씨티그룹은 현대산업개발의 신주인수권부 사채 이슈와 관련해 천당과 지옥을 오고가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BW이슈가 새로운 내용은 아니나 만약 회사측이 적절한 대책을 취하지 않는다면 증시에서 주가를 처벌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CJ처럼 신주인수권포기와 행사기간연장,점진적 전환 등 방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핵심산업이 여전히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했다.목표가 1만600원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