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등록주 '희비' .. 웹젠 6일째 상한가, 케너텍 이틀새 20%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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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등록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웹젠이 6일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간 반면 케너텍은 이틀동안 20% 이상 하락했다.
씨씨에스는 등록 첫날부터 대량거래가 이뤄져 추가상승을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다.
29일 코스닥시장에서 웹젠은 한때 상한가가 무너지기도 했지만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6일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었다.
웹젠의 종가는 12만5천원이며 웹젠의 시가총액은 4천3백억원대가 됐으며 파라다이스를 제치고 시가총액 15위에 올랐다.
웹젠과 같은 날 거래가 시작된 케너텍은 전날에 이어 이날에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매매가 시작된 씨씨에스는 거래 첫날부터 대량거래가 터졌다.
씨씨에스의 시초가는 공모가(6천3백원)보다 58% 높은 9천9백90원으로 결정됐다.
하지만 이후 접속매매에선 1백30만주나 거래되며 시초가보다 9.1% 하락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