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퍼스트보스톤증권이 내달 25bp 콜금리 인하를 전망했다. 30일 CSFB는 4월 산업활동 수치가 기대치를 밑도는 가운데 비록 내수 둔화가 예견됐으나 해외 수요 또한 감소하고 있음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CSFB는 앞으로 수 주내 발표될 미 ISM지수와 무역수지 등에 의해 금리 인하 여부가 결정될 것이나 이미 한은이 인하 엔진을 가동한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따라 내달 금통위에서 25bp 수준의 콜금리 인하를 실시할 것으로 강력하게 전망하고 있으며 만약 무역수지마저 빈약하게 나온다면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