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리더에게 듣는다(오후 5시30분)'에는 최근 GE와 합작회사를 추진 중인 서울보증보험의 박해춘 사장이 출연한다. 서울보증보험은 IMF 직후인 98년 대한보증과 한국보증이 합병,새롭게 출범한 국내 최대의 보증기관이다. 연간 1천3백만건의 보증서를 발급하고 60조원의 보증을 선다. 이 회사는 지난해 3천8백억원의 영업이익과 3백50%의 지급여력비율을 달성했다. 박 사장은 지난 21일 방한한 GE 이멜트 회장과 구조조정회사 및 신용정보회사 공동 설립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