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하이트에 대해 중립을 유지했다. 30일 골드만은 4월 하이트 시장 점유율이 공격적인 OB맥주 마케팅탓으로 소폭 떨어졌다고 평가하고 만약 추가로 OB맥주 점유율 확대가 나타나면 하이트도 마케팅비용을 올릴 것으로 추정했다. 이같은 경쟁 가열과 작년 월드컵기간과의 대비효과에 의해 2분기 매출이 그다지 흥분을 던져줄 것으로 보이지 않는 다고 밝혔다.또한 하반기들어서도 높은 원료계약가격에 의해 마진 확대 매력도도 다소 떨어질 것으로 평가했다.모멘텀 제한적으로 평가. 이에 따라 하이트맥주에 대해 시장중립 의견과 6만6,000원 목표가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