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이탈리아 해외 무역공사와 공동으로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 본점과 강남점에서 '이탈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남점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이탈리아 패션잡화 및 생활 대전'을 열고 벨레베르데 신사·숙녀화와 레포스카티 샌들 등을 특별가격에 판매한다. 다음달 3∼5일 여는 '이탈리아 해외명품 대전'에서는 아르마니 콜레지오니,돌체 앤드 가바나,막스마라 등의 이월상품을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본점은 5층 이벤트홀에서 엠포리오 아르마니 선글라스(15만원) 스피디 이동식 테이블(12만4천원) 키안티클라스코 와인(3만∼4만7천원)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행사기간에는 이탈리아 자동차 '페라리'와 오토바이 '두가티' 최신 모델을 선보이는 '페라리·두가티 전시회'(강남점 1층 아트리움)와 '이탈리아 전통가면 전시회'(강남점 5층)도 함께 열린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