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전문인들의 모임인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WIN-Korea)가 27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사단법인 출범 행사를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는 원자력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2001년 프랑스 과학자인 퀴리 부인의 탄생일에 맞춰 창립됐다. 세계 57개국에서 약 1만2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여성원자력전문가모임(WIN-Global)의 한국지부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