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상승세로 반전한 이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2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36분 현재 전일대비 5.01p 상승한 605.58을 기록하고 있다.코스닥은 45.03을 나타내며 0.86p(1.9%) 오름세를 시현중이다.개장초 약보합을 보이던 증시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세로 반전했다. 외국인이 49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장 초반 저가매수에 나섰던 개인은 주가 상승을 이용해 차익실현에 나서며 395억원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기관은 81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고 있다.프로그램은 796억원 매수 우위. 전기가스,은행,보험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강보합으로 반전하며 시장 반등을 주도한 가운데 SK텔레콤,LG전자,현대차 등도 소폭 오름세를 시현중이다.반면 KT,국민은행,한국전력은 약세에 머물러 있다.외국계 창구로 대량 매수가 유입된 LG화학은 7% 넘게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