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공동대표 이해진.김범수)이 운영하는 인터넷포털 네이버(www.naver.com)는 한국학술정보와 제휴를 맺고 공학 사회과학 등 9개 전문분야별 학술논문 검색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문분야별로 74만편의 학술논문을 제목 저자 등을 입력해 검색할 수 있을 뿐아니라 주제별 검색도 가능하다. 또 유사논문 검색이나 논문평 올리기 등으로 필요한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논문의 원문 PDF파일을 다운로드할 경우 5백50원에서 3천3백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