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바톤 빅스는 美 증시가 고점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고용시장 개선 여부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빅스는 19일(현지시각) 지난주 증시가 소폭 오름세에 그쳤으나 모양새는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빅스는 그동안 세계 경제에 날씨,전쟁,신뢰 상실 등 악재가 한꺼번에 발생했던 만큼 동시에 전환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저유가와 달러 약세및 거대한 재정및 통화정책 들이 현재 작동을 시작했다는 것. 빅스는 통화재팽챙이 순환적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하반기 놀랄만한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美 증시가 고점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고용시장 개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자신은 그렇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미국과 기술주,자본재,금융주 등을 주목하고 일본제외 아시아 증시나 신흥증시는 더 좋아질 수 있다고 평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