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전문회사인 골든브릿지는 19일 정의동 전 코스닥위원회 위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정 회장은 행정고시 12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공보관 국고국장 등을 거친 뒤 지난 3월까지 코스닥위원장을 지냈다. 골든브릿지는 지비시너웍스 CR리츠 쌍용캐피탈 등 5개 금융관련 계열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