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신한지주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4일 씨티는 자산대비 영업비용 증가와 순이자마진 가정치 하향을 감안해 신한지주 주당순익 전망치를 22% 내리고 목표가격을 1만8,800원으로 18.2% 하향 조정했다.시장상회 의견은 유지. 씨티는 조흥은행 인수 가격에 의해 신한지주 적정주가도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하고 최악의 경우 주당 8250원을 지불하더라도 현 주가대비 30% 상승 여력을 갖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