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이 현대미포조선의 적정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3일 우리증권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최근 선박인도가 예상보다 순조롭게 진행된 점을 반영해 영업이익을 상향 조정하고 주당순익 전망치를 25.8% 올린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종전 7,000원에서 21% 올린 8,000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