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단기적 공급경색에 따른 유가 상승세가 아시아 교역지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했다. 12일 골드만은 지난주 아시아 교역지수가 0.5% 하락했으며 이는 유가 상승세와 D램 수출 가격 하락세가 맞물린 데 영향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골드만은 이같은 교역지수 하향세가 단기간애 전환되기 힘들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특히 유가의 경우 공급경색으로 가격 상승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이는 아시아 교역지수에도 부담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