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퍼스트보스톤증권이 태영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12일 CSFB는 1분기 영업성과를 반영해 태영의 올 주당순익 전망치를 1만231원으로 6.2% 올려 잡는다고 밝혔다. CSFB는 태영의 주가가 자산가치대비 0.7배 수준으로 업계평균 0.5배보다 낮은 승수가 아니라고 평가하고 배당을 늘리지 않는다면 올해 배당률이 하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CSFB는 다른 건설회사들이 저평가나 배당투자 측면에서 더 낫다고 권고하고 태영에 대해 목표가 4만6,000원으로 중립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