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증권이 LG텔레콤에 대해 매도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도이치는 7일자 자료에서 LG텔레콤의 1분기 순익규모가 178억원으로 분기별 시장 전망치 300억원~560억원을 크게 밑도는 저조한 수치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에따라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7% 하향 조정한 270원으로 수정하고 매도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도이치는 LG텔레콤 수익성이 변동성속 상위업체들의 마케팅전략에 좌우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목표가 3,5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