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LG애드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6일 메릴린치는 LG애드 1분기 광고취급고 증가율이 24.6%를 기록하며 전체 시장증가율 5%를 크게 웃도는 등 뛰어난 실적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주주사인 WPP의 글로벌 네트워크 능력에 힘업어 LG그룹 해외광고부문에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진단했다.올해 주당순익 증가율이 74%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 메릴린치는 이에 따라 광고업종내 LG애드를 가장 선호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매수를 유지했다.목표가 2만1,0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