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증시 상장을 위한 주간사로 대우.LG.현대증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남동발전은 한국전력 발전자회사의 민영화 방침에 따라 상장을 통한 지분매각을 추진중이다. 한전은 무상증자를 통해 남동발전의 자본금을 1백% 확충한 후 1차로 10∼20% 지분을 내년초까지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남동발전은 오는 9월까지 사전준비단계를 거쳐 11월께 예비상장심사를 청구하고,공모가 결정과 청약 납입 배정 등 관련 절차를 밟아 내년 초까지는 상장업무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