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600선을 회복했다. 6일 종합주가지수는 6.89포인트(1.15%) 오른 604.33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0.03포인트(0.07%) 떨어진 43.26으로 장을 마쳤다. 연휴 기간중 미국 나스닥지수가 1,500선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상승, 투자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외국인투자자는 나흘 연속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건설 유통 통신업종이 2∼3% 올라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컸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주말보다 8원40전 하락한 1천2백4원으로 마감됐다. 엔화환율이 달러당 1백18엔대로 떨어진 데다 외국인이 주식을 1천억원 이상 순매수, 5일 연속(거래일 기준) 하락했다. 박민하.안재석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