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이 한국제지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6일 우리 윤지용 분석가는 한국제지 주가가 올들어 시장대비 48.0%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하며 적정주가에 도달해 투자의견을 시장중립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윤 분석가는 국내 인쇄용지 수급상황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는 점 등으로 현 주가는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