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은 향후 3~6개월간 아시아 수출이 하강기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일 BNP는 사스 발발로 아시아의 내수 타격에 이어 수출 기조도 꺾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1분기에 고점을 치고. BNP는 이같은 전망의 근거로 세계경제 침체와 사스 확산 우려 중국 성장률을 6.9%로 하향한데 따른 영향 자사의 선행수출지표의 하강 전환 등이라고 밝혔다. BNP는 이에따라 앞으로 3~6개월정도 아시아의 수출싸이클이 순환적 하강기에 들어설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