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3:40
수정2006.04.03 13:41
오름폭이 다소 축소되며 보합을 중심으로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
30일 종합지수는 오후 2시 현재 전일대비 1.40p 상승한 598.76을 기록중이며 코스닥은 0.15p 내린 42.90을 나타내며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개인들의 꾸준한 이익실현 물량으로 지수 상승폭이 오전에 비해 줄어들었다.
통신,증권,건설,유통업이 소폭 약세를 시현하고 있는데 반해 전기전자,은행,보험업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주 들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삼성전자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며 1.5%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국민은행,한국전력,현대차 등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반면 SK텔레콤과 KT,삼성전기,삼성SDI는 소폭 약세를 시현중이다.
금일 발표된 MSCI지수 조정 결과 신규 편입된 강원랜드가 3%에 가까운 오름폭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꾸준히 매수에 나서며 각각 1,020억원과 1,220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반면 개인은 2,28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프로그램은 1,137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