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남북장관급회담에 참가한 정세현(丁世鉉)수석대표 등 남측 대표단과 취재진이 30일 오전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남측 대표단은 이날 오전 4시30분께 숙소 겸 회담장인 북한 평양 고려호텔을 출발, 순안공항에 대기중인 아시아나 여객기를 타고 오전 6시40분께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대표단은 오늘 오전 7시30분께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사무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식 기자회견은 예정돼있지 않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충원기자 chung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