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3:37
수정2006.04.03 13:39
도시바 NEC 후지쓰 소니 마쓰시타 레네사스(Renesas) 등 일본 6대 반도체 업체는 전세계 디지털 가전의 수요증가에 대응,올 설비투자 규모를 지난해보다 55% 늘리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29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6개사의 2003회계연도(4월1일부터 내년 3월 말) 중 반도체 설비투자 규모가 5천5백20억엔에 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소니는 올 회계연도 중 전년 대비 1천억엔 늘어난 1천7백50억엔을 반도체 설비에 투자,디지털카메라용 반도체 등을 증산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