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공동대표 김범수·이해진)이 운영하는 인터넷 게임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은 온라인 3차원 낚시게임인 '한쿠아(HanQua)'가 베타서비스 2주만에 동시접속자가 5천1백명에 이르는 등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게임은 하루 신규가입자가 1만명에 이르고 누적회원은 14만명을 돌파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기존 낚시게임은 주로 30∼50대가 주로 이용했으나 한쿠아는 다양한 물고기를 잡아 기를 수도 있어 10,20대의 젊은층과 여성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