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에 대한 외국계의 의견이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는 긍정적 의견에서 시장수익률을 밑돌 것이라는 의견까지 천차만별이다. 28일 CSFB는 가스공사에 대해 마진 전망이 흥분할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하면서 종전 시장하회 투자의견을 지속한다고 밝혔다.다만 목표가는 종전대비 16% 상향한 2만9천원으로 제시. 한편 CLSA는 한국가스공사가 가장 방어적 성격의 주식이라며 올 배당금을 1,750원으로 추정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3만1,6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시장상회의견을 유지. 이밖에 JP모건은 현 주가 수준에서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나 고배당투자를 쫓는 투자자들에게 보유를 권유했다.중립 유지 도이치는 가스공사의 1분기 영업마진율이 기대에 못미쳤으나 목표가를 2만6,9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보유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