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2천억원을 증시에 추가 투입했다. 28일 국민은행은 증시에 2천억원을 추가 투입해 올해 목표한 1조원 투자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입 자금은 국민,삼성,현대,대신.프랭클린템플턴 투신에 각각 400억원씩 배정됐다. 국민은행은 증시내 부정적 요인들이 잠재해 있는 상황이나 유가 하락 전환 가능성과 미국경제의 점진적 회복 기대를 감안할 때 종합지수는 3월을 바닥으로 저점을 높여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