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은 대학내 우수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해외 선진 벤처기업을 탐방하도록 하는 대학생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우선 상반기중 5팀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되는 팀은 팀당 최고 1천5백만원까지 지원하며 왕복항공료와 10일간의 체재비도 대줄 방침이다. 중기청은 올 하반기부터는 창업동아리 해외연수를 고등학생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중기청은 창업동아리가 개발한 아이템과 관련된 해외업체를 탐방하도록 한 것은 창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