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 제일모직 신용등급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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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대표이사 강석인)는 24일 제일모직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종전 A2-에서 A2로,회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또 회사채 등급 전망을 긍정적(positive)으로 제시했다.
한신정은 "영업과정에서 창출된 현금으로 차입금을 지속적으로 상환해 작년 말 91.1%의 부채비율과 25.8%의 차입금 의존도를 기록할 만큼 재무안전성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또 수익성이 뛰어난 난연 합성수지 제품과 인조대리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계열사와 공동기술 개발을 통해 품목을 다양화하고 있는 전자재료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돼 회사채 등급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