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상호 파견근무제를 실시키로 한 환경부와 건설교통부가 23일 파견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건교부의 입지계획과장과 도시정책과 서기관에는 환경부의 임채환 환경평가과장과 유제철 폐기물정책과 서기관, 환경부의 산업폐수과장과 환경평가과 서기관에는 건교부의 김명국 하천계획과장과 김채규 고속도로건설기획단 건설기획과 서기관이 각각 선정됐다. 두 부처는 국무총리의 승인 등 파견절차가 매듭지어지는대로 다음달 초 파견대상자를 교환할 계획이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