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오는 30일 울산시 남구 야음동에 24번째 점포인 '남구점'을 개점한다. 남구점은 지하 1층,지상 5층에 영업면적 3천2백평 규모로 지난 2001년 북구에 문을 연 '울산점'에 이은 울산지역 두번째 점포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현대백화점 3개,롯데백화점 1개,할인점 5개 등 9개의 대형 유통매장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