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증권사들이 LG전자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는 등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크레디리요네(CLSA)는 1분기 실적호조를 반영해 올해 LG전자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9%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CLSA는 이어 튼튼한 기업지배구조와 고배당성향및 장기적 성장 가능성 등을 긍정 평가하고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혓다.목표가 5만4,100원. 이에 앞서 워버그증권도 핸드셋 출하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LG전자 이자세금공제전 이익 규모를 종전대비 24%나 올린 1.59조원으로 제시했다.목표가 5만5,000원으로 매수 유지. 씨티글로벌마켓증권도 2분기에 또 다른 긍정적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목표가 6만5,000원. LG전자 주가는 오전 10시28분 현재 4만41000원으로 2% 하락중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