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급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22일 종합지수는 뉴욕시장의 약보함 마감 소식과 기관 매도로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대비 11.10p(1.8%) 하락한 609.73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도 44.87을 기록하며 0.59p(1.3%) 내림세를 시현하고 있다. 건설업과 섬유의복만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업종은 하락하고 있다.특히 은행과 증권은 2.5% 넘는 하락세를 시현하고 있다. 대형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SDI만이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7% 하락세를 시현하고 있고 SK텔레콤과 하나은행은 3% 넘는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이라크 재건 사업 기대감으로 현대건설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31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도 64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기관은 638억원 순매도이며 프로그램은 18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