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증권이 삼성전자 1분기 실적을 실망스럽다고 평가하고 이익 전망치를 내렸다. 20일 도이치는 실망스런 1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 주당순익 전망치를 3만3,296원으로 종전대비 10%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38만원으로 11.6% 낮춘다고 밝혔다. 도이치는 D램 가격이 추가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돼 2분기 영업이익 규모 또한 1.2조원으로 1분기 1.35조원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투자의견 매수는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