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프랜차이즈] '(주)바르미'..나쁜자세 교정 교실책상용 학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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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어야 하는 학생들이 목과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고 척추 측만증 등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학교 등에서 나쁜 자세 때문에 생기는 전형적인 학생병이다.
㈜바르미(대표 남승구)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작년 4월부터 개발에 착수,몇 차례의 시행 착오를 거쳐 학교 교실 책상전용 학습대 '바르미'를 개발했다.
바르미는 이미 초등학교 20여곳에 납품하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책상에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고 필통 기능까지 겸하고 있다.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한 휴대용 바르미와 고정형 바르미 두 종류가 있다.
휴대용 바르미는 기존의 독서대보다 2배 더 작아진 초박형 디자인의 다목적 학습대다.
슬림형으로 가방 속에 넣을 수 있으며 가지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교사와 시선을 마주보는 각도에서 책을 볼 수 있어 집중력과 학습 능력이 향상되도록 설계되었다는 것.
이점 때문에 고개를 숙여 책과 공책을 보면서 생기는 나쁜 자세를 바르게 교정해 준다.
뿐만 아니라 책상의 공간을 90% 이상 더 활용할 수 있게 설계해 학생들이 편안함을 느끼도록 했다.
남승구 사장은 "최소 6천억원 이상으로 전망되는 내수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며 "학교,독서실,학원,문구점 등에 납품하면 되므로 시장 개척이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업 비용은 보증금 5백만원이 전부다.
점주가 영업을 하고 본사에서 유통을 대신 해주기도 하므로 재택으로도 창업할 수 있다.
현재 바르미 가맹점수는 총 7군데.
이 회사는 조만간 사물함이 부착된 교실 전용 책상과 의자를 출시할 예정이다.
문의 (053)814-8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