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시장에서 거래되는 2008년 만기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의 가산금리가 지난 16일 1.13%포인트를 기록, 작년 말(1.23%포인트)보다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다. 17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원50전 내린 1천2백6원50전을 나타내며 9일(거래일 기준) 연속 하락했다. 이는 지난달 5일(1천1백99원20전) 이후 6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편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8.62포인트(1.39%) 하락한 612.72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0.28포인트(0.63%) 내린 43.94에 마감됐다. 최명수.안재석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