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하이트맥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6일 골드만은 하이트맥주의 양호한 1분기 실적및 계절효과가 주가를 지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제품 가격 인상을 반영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9.5% 올렸다. 다만 높은 가치평가 승수와 경쟁 심화가 현 단계에서 성장을 이끌어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종전대비 10% 상향한 6만6,000원으로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