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3:12
수정2006.04.03 13:14
40여년간에 걸친 고분자화학 분야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화학공업의 학문적 기초를 마련하고 석유화학 계열공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 교수는 감광성 고분자들의 감도를 계량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분광유효감도법을 개발,학계와 산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카본·에폭시 수지 복합재료의 내충격성을 강화시켜 활용분야를 확대하기도 했다.
활발한 국제활동을 통해 화학공업관련 기술의 선진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