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11일 해외에서활동 중인 체육인들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유치위원회는 이날 한호산 독일 연방체육회 고문과 프랑스의 지섭 UN 자문위원,미국의 양동자 세계체육학회 사무총장, 미국의 지귀준 세계한인유도회 회장 등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동계올림픽 유치 홍보에 적극 나설 것을 요청했다. 유치위는 또 5월초 테니스 스타 이형택(삼성증권)을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기자 shoeless@yna.co.kr